규모도, 인지도도 아닌
하나의 사양(spec)
Airain은 단순히 빈티지풍 시계를 만드는 소규모 부활 브랜드가 아니다. 프랑스 군용 Type 20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의 오리지널 제조사 중 하나였고, 오늘날의 브랜드 정체성 역시 그 툴워치 언어를 얼마나 성실하게 복원하느냐에 기반을 둔다.
Type 20은 하나의 단일 모델명이 아니라, 프랑스 국방부가 조종사용 크로노그래프에 요구한 사양(spec)이었다. 핵심은 높은 가독성, 회전 베젤, 견고한 케이스, 그리고 무엇보다 플라이백(retour en vol) — 조종사가 정지·리셋·재시작을 각각 수행하지 않고도 즉시 리셋과 재시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